“위기 다문화가정 행복만들기 프로젝트” 지원
|
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증권빌딩에서 열린 “위기다문화가정 행복만들기 프로젝트” 협약식에서 다문화종합복지센터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|
다문화종합복지센터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증권금융 빌딩 5층 소회의실에서 “위기다문화가정 행복만들기 프로젝트” 협약을 체결했다.
다문화가정이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. 이 협약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다문화가정 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등 부부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.
손병호 이사장은 “다문화가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는 만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”며 “최근 다문화가정 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폭력문제를 근절하고 부부공감워크숍을 통한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에 주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앞서 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전국법인 허가를 받아 다문화가정이 직접 꾸려가는 단체로써 다문화의 강점을 한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상담사업, 교육사업, 지원사업, 봉사사업의 4가지 주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
양봉식 기자 yangbs@segye.com
출처: 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22/0003424675